시소당

노트북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던 노트북이 사망하였습니다.
직장과 집에서 풀로 가동하였더니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 듯 합니다.

아직 노트북이 지급되지 않아 제 노트북을 사용하였는데
중고로 구매한 오래된 넘이라 버티지 못했나봅니다.

전원부분에 접촉불량이 있어 불안불안 했는데
업무로 수리를 맡기지 못해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메인보드가 나갔다는 통보를 받고 가격을 물어보니
교체하는데 비용이 무려 35만원 이라고 하기에
43만원주고 산 노트북이라 그냥 포기하였네요.

사망하기전에 어댑터 추가구입 및 메모리 1.5기가로 업글한지 얼마 안되 사망하여 더욱 맘이 아프네요.

나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던 넘이었는데요
외장 그래픽(ATI 7600 64M) 이라 삼국지 11은 부드럽게 돌아가던 넘이었습니다.

일단 메모리 및 남는 어댑터는 처분하고 하드는 그냥쓰고 LCD판넬은 나중에 기회되면
AD보드 구입하여 모니터TV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6만원정도면 TV튜너달린 AD보드를 구할수 있더라구요

현재 이사를 조만간에 할거 같아 이사한 후에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노트북 새로사고 직장전용OS설치하고 하느라 홈피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노트북은 중소기업 트리븐표 컴입니다.

외장그래픽카드가 없는게 단점인데 노트북으로 고사양게임을 하는게 수명을 단축시키는것같아
나중에 적당한 데스크탑을 구입하여야 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