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4일 -- 썬마이크로시스템즈 (http://www.sun.com)와
마이크로소프트 (http://www.microsoft.com)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레드몬드 캠퍼스에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 (Sun/Microsoft Interoperability
Center)’를 지난 3월10일 공식적으로 오픈하고 양사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국에서는
지난해 9월 썬의 x64 시스템 기반의 윈도우 서버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의 협력 강화 내용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양사의 협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에서는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비롯, 가상화, 자바 기술, 시스템 관리 및 아이덴티티(identity)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상호운용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에서
썬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아키텍처들을 이용하여 각자의 고유 환경을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어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설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썬의 인증된 솔루션 센터들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다음과 같다:
l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와 윈도우 OS의 상호운용성 시연 및 테스팅
l 썬 x64 시스템 및 스토리지 상에서 윈도우 서버 2008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테스트를
위한 연구소 공간 제공
l 마이크로소프트 운영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썬의 자바 런타임 환경(JRE) 소프트웨어 (자바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자바 EE) 및 자바 플랫폼 스탠다드 에디션(자바 SE) 포함) 운영 능력
입증
l 윈도우 하이퍼-V 및 썬 xVM 소프트웨어와 같은 크로스플랫폼 서버 가상화 구현 지원을 위한 공동
작업
l 썬 레이(Sun Ray) 씬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윈도우 환경에 최고의 가상 데스크톱을 제공하는
동시에 윈도우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
썬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웹 서비스, 아이덴티티 관리,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 관리 및 윈도우 서버 엔지니어링과
같은 다양한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또한 양사는 ‘탱고’라는 프로젝트명 하에, 썬의 웹 서비스
상호운용성 기술에 있어 자바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자바 EE), .NET 프레임워크 3.0 및
윈도우 커뮤니케이션 재단(WCF: Windows Communication Foundation)간의 보다
긴밀한 상호운용성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를 만들어왔다 기업들은 썬의 트라이앤바이(Try and Buy)
프로그램을 통해 썬 파이어 X4600 서버와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05를 사용 해 보고 평가할
수 있다. (http://www.sun.com/tryandbuy/specialdetail.jsp?spid=f17eb968-ce40-48c5-9f63-5deb8e339216
)
썬과 마이크로소프트 협력 관계의 또 하나의 결실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2007에서 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끊임 없이 증가하는 이메일을 보다
잘 관리하면서 익스체인지 서버 2007의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전 검증 과정을 거친,
엔드투엔드 시스템 및 스토리지 구성은 고객들이 익스체인지 서버 2007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해준다. 랙 공간, 전력 및 냉각 부문에서 최대 85%가 감소되며 3년 간에 걸쳐 이메일 총소유비용
최대 70% 절감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un.com/exchange
이나 http://technet.microsoft.com/en-us/exchange/bb412164.aspx
을 참고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프라스트럭처 서버 마케팅의 밥 켈리(Bob Kelly) 부사장은 “자사 고객 및 파트너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길 원하고 있으며, 우리도 새로운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를
통해 이들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 센터는 썬/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의
실제 테스트 및 튜닝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 고객들이 표준화된 자체 생산 솔루션에서 이례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는 고객의 혜택을 위한 시장 내 상호운용성 강화 원칙들과
일치된다.”라고 말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 시스템 마케팅 부문 리사 시에커(Lisa Sieker) 부사장은 “새로 설립 된 썬-마이크로소프트
상호운용성 센터는 썬의 x64 서버 상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test bed)를 양사의 공동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기술들을 원활히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 2007에서 사용 가능 한 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과 함께, 썬이 가진 x64 서버와 스토리지, 64비트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부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은 총소유비용을 현저하게 줄이면서 새로운 64비트 제품으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